전관예우 대신 후진양성… '시니어법관'도 관심 집중[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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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8-07-18 00:00 조회1,284회본문
올 1월 6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박보영 전 대법관이 고향(전남 순천)에서 가까운 전남 여수시법원 판사 근무를 희망한 것으로 전해지며 법조계에 잔잔한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 일부 젊은 법관들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제기하며 실추된 대법원의 이미지가 전직 대법관의 ‘살신성인’ 덕분에 다시 좋아졌다는 평이다. 박 전 대법관의 시·군법원 판사 지망을 계기로 최근 5년간 퇴임한 전직 대법관들이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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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퇴직한 차한성 전 대법관의 경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인 동시에 태평양이 공익활동을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 동천 이사장까지 함께 맡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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