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이 공익활동에 참여한 태평양 소속 국내변호사의 숫자가 300여명에 이르렀다고 24일 밝혔다.

태평양이 최근 재단법인 동천과 함께 발간한 '2017 태평양-동천 공익활동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태평양 국내변호사 414명 중 약 71%인 292명이 프로보노(공익활동)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태평양과 동천이 함께 수행한 난민·이주외국인·사회적경제·장애인·탈북민·여성/청소년·복지 등 7개 영역의 공익법률지원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동천의 차한성 이사장은 "태평양과 동천 스스로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미흡했던 점을 반성함으로써 향후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1년 동안의 활동결과를 정리했다"며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공익활동에 참여하는 로펌 및 변호사들에게 작은 보탬이나마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 이사장은 이어 "올해도 태평양과 동천은 공익과 인권활동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꿈꾸며 법률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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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세일보: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8/01/20180124344586.html

2. 로이슈: http://ccnews.lawissue.co.kr/view.php?ud=201801231538505318d48e16fff2_12&md=2018020809_H

3. 세계일보: http://www.segye.com/newsView/20180123005457

4. 머니투데이 더엘: http://theleader.mt.co.kr/articleView.html?no=2018012419047879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