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 전 대법관·사진)은 3일 공익·인권 활동 사업비를 지원할 공익단체 3곳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천은 법무법인 태평양이 지난 2009년 설립한 공익법재단으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공익법률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 사회 공익·인권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는 모두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3개 단체에는 1곳당 최대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