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동천은 굴지의 로펌인 법무법인 태평양이 2009년 설립했다. 동천의 가장 큰 특징은 공익변호사를 양성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 로펌 최초로 공익 변호사 양성프로그램인 ‘blk-동천 펠로우십’ 제도를 도입, 프로그램에 참여한 변호사들은 2년간 동천에서 공익
전담 변호사로 활동하며 이후 독립적인 공익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내공을 쌓는다. 현재는 동천의 공익법률지원사업을 총괄하는 양동수
상임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와 3명의 펠로우십 변호사가 공익 전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