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화), 연세대학교 장애인권 동아리 <게르니카> 학생들이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의 주선으로 마련된 자리로, 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인 당사자 대학생들이 장애인권 옹호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와 재단법인 동천의 장애인 관련 다양한 활동을 직접 보고 듣기 위한 시간이었다.
이 날 모임에는 <게르니카>의 회장을 맡고 있는 엄지 학생과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 장애인분과위원회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원희 변호사를 비롯해 15여 명의 <게르니카> 소속 대학생들과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 변호사, 동천 구성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