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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출산휴가 중인 김예원 변호사님을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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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3-02-26 00:00 조회2,9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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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05  
이번 달 초 출산휴가에 들어가신 동천 1기 펠로우쉽 김예원 변호사님댁을 방문했습니다.
비록 김예원 변호사님의 뱃속에서였지만 
10달 간 동천식구들과 함께 지내왔던 하영이를 직접 본다는 기대감에 가슴이 떨렸습니다.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일산까지 가는 길은 멀고도 또 멀었지만
남준일 간사와 김형우 인턴은 오랜만에 보는 김예원 변호사님과 예쁜 하영이를 생각하며
동천에서 제일 무거운 몸들을 가볍게 움직여 일산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김변호사님댁에 도착하니 세 가족이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하영이도 잠에서 일어나 저희를 또랑또랑한 눈으로 바라보며 웃어줬습니다.
하영이는 너무 너무 작고 예뻤습니다.



김예원 변호사님은 예상대로 언제 아기를 낳았냐는 듯 건강한 모습이었습니다.
저희는 김예원 변호사님의 특기인 남편자랑에 더해 예쁜 하영이 자랑까지 듣느라 귀가 아플 지경이었습니다~^^

저희는 선물로 사들고간 케익에 촛불을 켜고 하영이의 탄생과 우리의 만남(?)을 축하하였습니다.
맛있는 과일과 차, 고구마 등등을 먹으며 여러 이야기를 나누느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습니다.
 


대화는 하영이 이야기에서 동천이 나아갈 방향, 지난 공익소송들의 진행상황, 우리가 해야 할 공익활동 등 
너무나 공익단체 구성원스러운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김예원 변호사님은 어쩔 수 없는 공익변호사인가봅니다.
길지 않은 휴식을 마치고 다시 동천으로 돌아와 함께 일 할 날이 기대됩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저희는 잠이 오는 하영이로 인해 무거운 엉덩이를 띄어야 했습니다.
잘자라~ 하영아!! 얼른 사무실에서 뵈요~~ 김변호사님^^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P.S. 얼마 전 카톡을 통해 날아 온 난민 욤비씨와 김예원 변호사님네 가족사진 한 장을 추가로 공개합니다.
        
  관련사이트 :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