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제3회 사회적경제조직 엑셀러레이팅’ 사업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23-06-23 14:22 조회460회본문
동천은 태평양과 설립 초기 단계의 유망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성공적 사업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제3회 사회적경제조직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진행합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사회적경제조직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 소셜벤쳐, 협동조합 등 설립을 준비 중인 단체, 법인 설립 또는 사회적기업 인증 5년 이내의 단체 중 유의미한 사회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곳을 선정하여 1년 간 무료 공익 법률 자문을 지원해왔습니다.
지난 3월 선정된 올해의 지원대상 3곳은 ▲ 개발도상국 주민과 탈북민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지원, 크라우드 펀딩을 수행해온 ‘사단법인 더 브릿지’ ▲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 예술 기획사 ‘주식회사 스페셜아트’ ▲ AI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발달장애·경계선 아동 대상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특수교사의 교육도구를 개발·지원하는 ‘주식회사 와우키키’입니다.
선정된 단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1년 간 각 단체별로 약 60여 시간(통상적인 자문료 약 3,000만원 상당)의 무상 법률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각 단체는 매칭된 태평양/동천의 법률자문단과의 사전 미팅을 통해 자문을 필요로 하는 주요 법률 이슈와 쟁점을 공유하고, 향후 구체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앞으로 각 조직이 사업 초기의 법률 위험을 최소화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