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l 봉사활동 | 태평양∙동천, 발달장애인 일터인 푸르메스마트팜 농장 일손돕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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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22-09-28 10:26 조회869회본문
9월 17일(토)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의 임직원과 가족들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터인 푸르메스마트팜 서울농원(남양주시 진접읍)에 방문해 농장의 환경을 함께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푸르메스마트팜 서울농원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지원을 돕기 위한 공간으로, 3,000여 평의 농장에서 농원의 생산물을 이용한 각종 식품 · 화분 만들기 체험, 도시농업관리에 필요한 영농교육, 사회적응 프로그램과 여가활동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태평양 임직원과 가족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로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농장 텃밭 곳곳의 잡초 뽑기와 비닐하우스 주변 환경 정비 등 관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푸르메스마트팜 담당자는 “여름 동안 잡초가 많이 자라고 비닐하우스를 관리할 일손도 부족했는데 이른 아침부터 곳곳의 정리를 도와주셔서 기대 이상으로 농장이 정비되었다”며 “정말 감사하고, 깔끔하게 정리해주신 ‘중앙 원형 돌화단’에는 백일홍을 심기로 했다”고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동천은 태평양 공익위원회와 동천에서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자립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임직원, 가족들이 땀 흘려 일손을 보태는 보람을 느꼈고,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의 필요성과 방식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기회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 다양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