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L 봉사활동 | 사회적기업 발달장애인 도예가와 함께 ESG 친환경 기부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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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24-06-20 11:08 조회328회본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은 지난 14일 동천 설립 15주년 기념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 사회적경제분과위의 날 행사로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과 함께 ‘ESG 친환경 기부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ESG 친환경 기부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봉사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소속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가 진행을 맡아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기부용 도자기 텀블러 1개와 봉사 참여자 소장용 커스텀 도자기 텀블러 1개를 만드는 체험 활동입니다. 도자기 텀블러는 흙으로 만들어져 제작, 폐기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나 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 소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ESG 친환경 기부 도자기텀블러 만들기’ 활동은 태평양과 동천 변호사 4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발달장애인 마술사인 해리 작가의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태평양과 동천 임직원들은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기부용, 소장용 머그컵을 세트로 제작하였습니다. 이날 만들어진 기부용 도자기 텀블러는 발달장애인 고용기업인 굿윌스토어에 전달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여하게 됩니다.
이날 참여한 태평양 변호사는 “학창 시절 미술 수업이 떠오르는 색다른 체험일 뿐 아니라 발달장애인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친환경 기부 머그컵을 제작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었다.”라며 “스프링샤인과 같은 사회적기업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관련 제도개선, 법률자문 등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