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 동천, 국가인권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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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5-07-13 00:00 조회2,092회본문
재단법인 동천은 2015년 7월 13일(월) 장애차별 진정사건 및 장애정책 업무 등에 대한 상시적 자문협력 체계 구축 지원을 위해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양한 영역에서 복잡하게 발생하고 있는 장애차별 진정사건에 대한 전문성 확보 및 신속한 자문체계 구축, 장애정책 업무에 대한 상시적 자문협력체계 구축으로 장애분야 법령․정책․제도․관행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장애인 인권보장 및 증진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 장애인 인권증진 및 차별금지를 위해 법령․제도․정책․관행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관한 자문 및 자료 협조 ▲ 장애인의 권리에 관한 협약(Convention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의 국내 이행을 위한 자문 및 자료 협조, ▲ 장애인 권리구제소송과 관련한 지원, ▲ 장애인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고 그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민주적 기본질서 확립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가기관으로, 2001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장애인을 비롯 모든 사람들의 인권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동천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나라의 장애인 인권이 더욱 증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