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23기 PA > 동천 Alumni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동천

동천 Alumni

인턴 및 PA | 2021년 상반기 23기 PA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21-08-02 16:44 조회1,441회 댓글0건

본문


 bce4b1b57fc14c53b96c1208c148f755_1627954713_8151.png

 

[정은]

 활동에 합격했을 생각했던  이상을 얻어갈  같다고 예상했던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제가 앉아 일하던 자리도맡았던 업무들도 안에서 나누었던 대화도 올해 겨울쯤에는 추억이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하는  즐겁게 여기게끔 만드는  쉬운  아닐텐데도동천이 좋은 공간이라서 쉽지 않은 일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좋은 공간은 좋은 사람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생각하고요 하면서 알게  떠먹여 주셔서 배운 것도  많은데 소감을 쓰자니까 이런 감상만 쓰게 되네요ㅋㅋ 동천이 담당하는 다섯 분야를 빈곤이라는  틀로 포섭해 하나로 이해하던 예전보다,  분야  분야에 기울이는 관심의 크기가 훨씬 커졌다고 느낍니다. 상대적 변화라기 보단, 아마 절대적 크기가 커진 탓이겠죠? 2021년 봄과 여름의 풍경, 지금 활동 후기를 쓰면서 느끼고 있는 마음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 동참할 기회를 주셨으니, 천천히 닮아가겠습니다.

[병수]

 동천에서의 시간을 통해 삶의 방향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왜 변호사가 되고 싶은지, 공익활동과 삶의 균형은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등 평소 고민해 오던 많은 질문의 답을 PA 활동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관심사와 고민을 가진 훌륭한 PA 분들과 교류했던 경험도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가 됐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PA를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시던 동천 구성원분들과 짧지만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 ) 살아가며 동천에서의 기억을 종종 떠올리며 삶의 의미와 방향을 조율해나가고 싶습니다.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성취를 이루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초아]

 동천에서 5개월 동안 PA로 경험을 쌓으며 현장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했습니다

난민에 대한 관심만으로 지원하여 들어왔는데 그 이외에 수많은 공익 분야가 있음을 알고 참여해 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미래의 법조인으로 어떤 마음과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동천 구성원 분들을 보며 많이 배우고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후에 또 다른 자리에서 구성원분들을 다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희우]

 동천에서의 6개월  새로운 경험을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처음으로 해외법제 리서치를 해보고판례들을 읽으며공익적 변화에 대한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들을 찾아내는 연습을   있었습니다변호사님과 함께 다닌 현장들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해야 하는지에 대해 상기할  있었습니다무엇보다 팀장님사무국장님간사님들변호사님들, pa분들과 함께 일하고 알아가면서    분께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다시 없을 귀중한 경험 해볼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D

 

[기훈]

출입증을 돌려드릴 때가 되니 즐거운 화요일도 같이 반납하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반갑게 맞아주시고, 한 마디 건네주시고, 의미 있고 재미있는 날들을 선물해주신 모든 동천 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어떤 주제를 알아갈 때 가슴이 뛰고 어떤 변화에 돌멩이 하나라도 얹고 싶은지 이제 확신이 듭니다. 가장 부족함 많은 제 모습을 보셨으니 더 성장해서 다시 찾아뵐 일만 남았습니다. 앞으로 몸담을 곳에서도 변호사님, 간사님, 팀장님, 이사님처럼 멋진 성품과 성숙한 인격의진짜 어른과 함께 일할 행운이 제게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