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NPO법센터(센터장 유욱 변호사)는 지난 3월 16일(토) 태평양 제2별관 아카데미실에서 <제4기 NPO법률지원단 연수> 수료식을 개최해, 31명의 프로보노 변호사를 제4기 NPO법률지원단으로 위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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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4기 NPO법률지원단>은 3월 9일(토), 16일(토) 2주에 걸쳐 6개 세션, 12시간의 연수과정을 수료한 변호사 중 NPO 법률지원 참여를 희망하는 변호사들로 구성되었습니다. 31명의 제4기 NPO법률지원단 변호사들은 향후 자신의 희망과 각 NPO의 필요에 따라 NPO와 1대 1로 매칭되어, 최소 2년 간 자신과 매칭된 NPO가 필요로 하는 법률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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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NPO법률지원단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NPO 활동가와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고 있는 전문가 및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강사 및 패널로 참여해, 자신들이 오랜 시간 활동하며 쌓은 비영리 분야 지원을 위한 노하우를 전달했으며, NPO 설립절차, 기부금품, 인사/노무, 세무/회계, 저작권 및 개인정보보호, NPO를 지원하는 변호사의 지원윤리 등 앞으로 NPO를 지원할 변호사들이 자주 접하게 될 사례와 함께 NPO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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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NPO법률지원단 위촉식이 진행된 이 날은 NPO 활동가와 변호사를 초청해 ‘NPO활동가와 변호사에게 들어보는 NPO 지원윤리’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습니다. 가치혼합경영연구소 김재춘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라운드테이블은 패널로 서울프로보노지원센터 센터장이자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인 염형국 변호사, 제3기 NPO법률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한주현 변호사, 빈곤사회연대 김윤영 사무국장, 한국사이버성폭력지원센터 이효린 팀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4기 NPO법률지원단 변호사들에게 NPO 법률지원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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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의 차한성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2주간 주말마다 참여해 준 변호사들의 공익활동에 대한 열정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금까지 선배 NPO 법률지원단 변호사들이 보람을 느끼며 잘 활동하고 있는 것처럼 NPO들과 협력하여 우리 사회를 더 좋은 사회로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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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위촉된 제4기 NPO법률지원단 변호사들은 제1기~제3기 NPO법률지원단 변호사들과 함께 국내 NPO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자신과 매칭된 NPO를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