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더 팍팍해졌어요"…세계 난민의 날 20주년[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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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20-06-20 00:00 조회1,200회본문
20일은 국제기구(UN)가 제정한 '세계 난민의 날'이 20주년을 맞는 날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Pandemic·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속에 한국사회 난민들의 삶엔 더 큰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코로나19가 한국에 상륙한 지난 1~4월 동안 역대 최대인원인 200만여 명이 일자리를 잃는 등 혹독한 코로나 '고용 한파'가 들이닥쳤다. 하지만 국내에 머물고 있는 난민들은 재난긴급지원 대상에서도 배제되는 등 기본적인 생존권을 온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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