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김예원 변호사가 한 눈으로 담는 세상 [여성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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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20-02-19 00:00 조회1,246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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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변호사는 2012년 태평양 공익재단법인 ‘동천’에 입사해 주로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를 대리했다. 돌이켜 보면 당시 마주한 사건들이 인권 활동에 눈뜨게 했다고 한다. 로펌까지 이른 사건은 그의 표현대로 “어느 정도 진행돼 곪아 터진” 상태였고, 그는 그러한 사건을 초기에 들여다보지 못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후 서울시 장애인인권센터로 직장을 옮겼지만 관할지가 정해져 있다 보니 도움을 건넬 수 없는 지역의 장애인들이 마음에 걸렸다. 그렇게 위치와 관계없이 무료 법률 지원이 가능한 방법을 고민한 끝에 내린 답이 장애인권법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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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oman.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3&nNewsNumb=20200264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