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대학-벤처 머리 맞대니… ‘휠체어 장애인용 지도’ 뚝딱 만들어[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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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8-12-19 00:00 조회1,682회본문
“장애인에게 휠체어만큼 중요한 건, 다닐 수 있는 인프라입니다. 그중 하나가 지도인데 지도를 제작하는 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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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후원하는 사회적 약자용 사회주택 건설 지원사업인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도 마찬가지다. 사단법인 ‘나눔과 미래’가 기금을 운영하고, 대형 법무법인인 태평양과 동천이 법률자문 역할을 한다. 내년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도 함께 참여해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현상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는 “기업의 사회공헌이 진정성을 인정받으려면 다른 주체들과의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며 “상호학습으로 상생하는 협력의 틀을 만들어야 지속 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