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인권센터 김연주 변호사[법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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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8-08-13 00:00 조회1,665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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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인권센터 4년차 상근 활동가인 김연주(32·사법연수원 42기) 변호사의 말이다. 난민인권센터는 보편적 인권을 중심으로 난민의 권리를 옹호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비영리 시민단체이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공익활동을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 동천에서 2년간 난민과 이주민을 돕는 펠로우 변호사로 일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김 변호사는 2015년 난민인권센터에 첫 상근변호사로 합류했다.
"동천에서 실무수습을 하며 소수자의 인권에 눈을 떴습니다. 펠로우 변호사로 난민·이주민 분야를 맡아 외국인 보호소에 구금된 난민 당사자를 지원하고, 인권침해 사안에 법률조언을 했습니다. 변호사 사무실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벗어나 직접 발로 뛰고, 소외받는 난민을 직접 만나 함께 호흡하는 활동가로 살고 싶어 난민인권센터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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