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곁의 변호사 –로펌공익네트워크[법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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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8-08-09 00:00 조회1,314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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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11월, 국내 대형로펌 11곳은 사회공헌 등 로펌의 공익적 활동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으고 ‘로펌공익네트워크’라는 연합체를 구성했다. 로펌공익네트워크는 발족과 함께 위와 같은 출범발표문을 천명, 활동 목표와 역할을 공표했다. 소속 로펌은 광장, 김앤장, 동인, 로고스, 바른, 세종, 원, 율촌, 지평, 태평양, 화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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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 동안 대륙아주, 동인, 바른 등 3곳은 공익변호사를 처음으로 두기 시작했고 2009년 재단법인 동천이 설립되면서 1명이었던 로펌 공익변호사가 2016년 16명으로 증가, 로펌공익네트워크 출범 이후 8명이 추가 채용되면서 현재는 총 2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는 약 80여 명인 국내 전체 공익변호사의 30%에 달하는 비율로 상당한 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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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지평과 태평양이 가장 먼저 공익활동위원회를 만들고 로펌 공익활동의 기틀을 마련, 로펌들은 곧 공익변호사를 채용하거나 재단법인 동천(태평양 산하), 사단법인 두루(지평 산하)와 같은 별도의 비영리법인을 설립하는 등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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