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함께 소유하는 ‘사회적 부동산’…상상을 넘다[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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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8-05-02 00:00 조회1,460회본문
27일 서울 녹번동 청년허브에서 열린 ‘리:커머닝 선발대회’ 선정 단체와 심사위원, 참가 시민들. 지원 대상으로는 재단법인 설화(왼쪽부터), 사부작, 우리동네나무그늘, 울타리 넘어, 서울역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 빌드, 함께주택협동조합이 선정되었다.
이날 선발대회에는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사회적기업 등의 단체 12곳이 참가해 모두 7곳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시민이 공유하는 부동산을 함께 만든다는 대회의 취지에 따라 시민 평가(10%), 참가 팀 상호 평가(30%), 심사위원 평가(60%)로 이루어졌으며 심사위원 평가는 공유성·지역성·지속가능성·사회적 가치의 4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 선정된 조직은 사업구상, 공간개발, 자산운용, 마케팅 등 사업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단계에 걸쳐 도움을 받는다. 또 재단법인 동천이 법률 자문을 제공하며, 사회적 금융기관 4곳이 자본 조달의 플랫폼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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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영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사회정책센터 연구원 jy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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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42926.html#csidx782cb5fe3c1c3d6b624837ea7d998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