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NPO법센터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시니어 프로보노 지원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단법인 동천에 따르면 시니어 프로보노 지원단에 참여하는 변호사들은 다음달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법무법인 태평양의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세차례의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하면 대한변호사협회의 변호사 전문연수 6시간이 인정된다.

또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비영리단체와 연계한 공익활동 지원과 '서울시50+캠퍼스'의 법률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후속 공익활동 지원이 이어진다.

시니어 프로보노 지원단은 공익활동에 관심있는 만50세 이상의 변호사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이번달까지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작년에 진행된 '제1기 시니어 프로보노 지원단'에는 14명의 시니어 변호사들이 참여해 비영리단체를 돕고 '서울시50+캠퍼스'에서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법률교육 및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1. 조세일보: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8/04/20180419351189.html

2. 로이슈: http://ccnews.lawissue.co.kr/view.php?ud=201804191427403171d48e16fff2_12

3. 세계일보: http://www.segye.com/newsView/2018042000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