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로펌] 한센인 인권보호 앞장 서고 탈북민 대학생 멘토링[메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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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7-04-25 00:00 조회1,732회본문
대형 로펌들이 '로펌의 사회적 책임(LSR·Lawfirm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강화하고 이를 홍보하는 것은 더 이상 낯선 모습이 아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 및 물질적 지원 등 공익적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는 로펌일수록 사회적 위상도 함께 올라간다. 로펌의 사회공헌 활동은 더 이상 배려나 시혜가 아닌 하나의 '책무'라는 사회적 인식이 정착된 것이다.
법무법인 태평양(대표 김성진)은 2009년 국내 로펌 중 최초로 재단법인 동천을 설립해 법조인으로서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태평양과 동천은 지난 8일 서울 종로3가에 위치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종로지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독거노인 무료 법률상담과 배식 봉사를 했고, 올해부터는 매년 천사무료급식소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천이 지난해 12월 개소한 동천NPO법센터는 비영리단체(NPO)의 법률 지원을 위해 국내 로펌 최초로 설립된 센터다. 비영리단체에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의 지속적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