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호회] 태평양 '6PM' [법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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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6-08-09 00:00 조회1,627회본문
기사링크: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02421
6PM은 '오후 6시에 모여 6현으로 이루어진 악기인 기타를 연주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을 가진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의 기타 동호회다. 2013년 10월 22일 필자에 의해 창단한 후 현재 총 12명의 멤버들이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기타 줄을 튕기고 음악을 배우고 있다. 창단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처음 기타를 배우는 사람들도 많지만 6PM은 이미 태평양-재단법인 동천의 자선음악회를 통해 공식적인 데뷔를 성공리에 마쳤고, 앞으로 정기공연과 봉사 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법무법인 태평양의 기타동아리 6PM이 '태평양-재단법인 동천의 자선음악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오른쪽 두 번째가 김재승 변호사)
인간은 자신이 하고 있는 행위의 주인이라는 인식이 들 때에 자존감과 행복감을 느끼는데, 그러한 느낌을 가장 뚜렷하고 강하게 주는 것이 예술 활동이라고 한다.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되는 기쁨을 아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기쁨으로서 행하고자 할 것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좋아하는 음악을 배우고 익히는데 귀중한 삶을 투자하고 그 결과물을 사람들과 공유하는 삶을 살고 있는 6PM은 행복하다.
김재승(51·사법연수원 22기)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