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도 아이도 삼시세끼 치킨버거에 콜라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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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6-05-27 00:00 조회1,988회본문
기사 링크: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3533
[뉴스앤조이-구권효 기자] 인천공항 송환대기실에 있는 외국인들의 응답이다. 식사에 대한 어려움 말고도 잠자는 문제, 씻는 문제 등 모든 분야에서 인권은 없었다. 한국 땅에 있지만 그곳만은 어느 국가도 책임지지 않는 무법 지대였다.
난민지원네트워크와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는 5월 26일, 출입국항에서 난민 신청을 했던 24명을 심층 인터뷰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일 변호사(공익법센터 어필), 박영아 변호사(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고은지 간사(난민인권센터), 김진 뉴질랜드 변호사(세이브더칠드런)가 발제자로 참여했다.
공익법센터 어필,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난민지원센터, 세이브더칠드런, 재단법인 동천, 피난처, 한국이주인권센터는 출입국항 난민 신청 절차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작년 9월부터 조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