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대표 변호사 인터뷰[법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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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6-01-04 00:00 조회2,089회본문
[법조라운지] '호기심 많은 풍류객' 김성진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
굴지의 대형로펌 법무법인 태평양의 선장인 김성진(58·사법연수원 15기) 대표변호사의 첫 인상은 '파격'이었다. 시원시원한 말투와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다. 스스름 없이 "노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점도 남달랐다. 하지만 그는 단순히 노는 것을 좋아하는 변호사가 아니다. 개인적인 삶에 있어서도, 로펌 경영에 있어서도 프로 정신을 발휘하며 매사를 즐기는 '달인(達人)'이다. 음악과 서예, 낚시, 고전 등 다양한 분야에 일가견을 이루면서도 태평양의 경영대표로 취임한 첫해 곧바로 매출액 2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끄는 기염을 토했다. 세밑, 김 대표가 직접 설계해 지은 서울 옥인동 한옥 자택에서 그를 만나 파란만장한 일과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태평양 성장·발전의 초석은 공고한 파트너십"
자신만의 취미생활 가져야 오래 법조생활 가능
법조계 최대 현안은 국민의 신뢰 회복하는 일
자신만의 취미생활 가져야 오래 법조생활 가능
법조계 최대 현안은 국민의 신뢰 회복하는 일
대표 맡으며 놀 시간 없어진 것이 가장 아쉬워
아내 덕분에 한옥에 관심… 작년부터 지어 살아
한옥 짓는 과정은 로펌경영과 유사한 점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