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태평양 대표= 2016년 첫날을 맞으면서 새해도 우리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의 구호와 같이 건강하고 따뜻하고 자랑스러운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태평양은 2015년에도 '고객중심'이라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였습니다. 중요한 변화로는 기존의 베이징과 상하이에 이어 홍콩, 두바이, 하노이, 호치민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하고, 미얀마 사무소도 개설 준비를 마치는 한편, 북미와 유럽 등 현지 로펌과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전 세계로 달려 나가는 우리 기업을 현지에서 직접 도와드릴 수 있는 체제를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매 프로젝트마다 고객과 사건의 특성에 맞는 최선의 팀을 구성하고 고객의 요청에 따라 수시로 팀 전력을 보강하는 시스템을 강화하였습니다. 중요 소송사건이나 어려운 소송사건의 경우 법인의 전 역량을 집중해서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제도를 정비하였습니다. 태평양은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내기업의 해외업무와 외국기업의 국내업무와 관련한 시장의 개척에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태평양의 DNA라고 자부하는 공익사업 역시 재단법인 동천과 더불어 올해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지속적 노력이 우리 법조사회의 화합과 공영에 보탬이 되고, 우리 법조사회가 우리 사회 전체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