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태평양과 동천, ‘제2회 사회적경제조직 엑셀러레이팅’ 사업 선정된 4개 단체에 1년 간 무료 공익법률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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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22-06-22 16:32 조회691회본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2회 사회적경제조직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선정된 4개 단체에 1년 동안 무료공익법률지원합니다.
지난 해 처음 시작한 ‘사회적경제조직 엑셀러레이팅’ 사업은 성장 성장잠재력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하여 사업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법률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1년간 무료 법률자문을 하는 사업입니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와 재단법인 동천의 변호사 20여 명이 선정된 단체에 매칭되어 단체 당 약 60여 시간(통상적인 자문료 약 3,000만원 이상)의 법률자문을 제공합니다.
올해 사회적경제조직 엑셀러레이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4개 단체는 ▲매립폐기물 업사이클을 통해 환경 중심의 ESG를 실천하는 사회적기업 <모어댄> ▲50+세대의 경험 자산을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세컨드투모로우> ▲장애인의 직무 매칭 플랫폼과 장애인 사회공헌단을 운영하는 소셜벤처 <주식회사 핀휠> ▲ 의류 재활용/재판매 시스템 혁신을 위해 국내 최초로 순환패션 플랫폼을 준비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윤회주식회사>입니다.
선정된 4개 단체는 사업 활동의 사회적 가치, 법률지원의 필요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앞으로 태평양과 동천의 멘토 변호사단을 통해 단체 운영이나 진행 중인 사업과 관련한 법률 자문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되고, 사안의 공익성이 인정되는 경우 소송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태평양과 동천의 지원 변호사단은 6월 초 선정 단체와 사전 미팅을 통해 파트너십을 맺어 법률자문이 필요한 주요 쟁점과 향후 자문의 방향성에 관해 논의했고, 선정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사업 기반을 조성하는 데 협력할 예정입니다.
2021년 제1회 사회적경제조직 엑셀러레이팅 사업에 참여한 사회적경제조직 3개 단체는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후 법률 이슈 대한 고민이 있어도 기댈 곳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수시 자문을 통해 사업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세울 수 있어 조직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법률 고민이 줄어든 덕에 사업에 초점을 맞출 수 있었고, 조직이 지향하는 가치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