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사업 | UNHCR(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후원으로 난민 가정 장학생 10명에게 추가 선발 및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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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20-09-26 00:00 조회1,512회본문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은 9월 25일(금) UNHCR(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후원으로 난민가정 학생 중에서 1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이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1인당 240만원, 총 2,4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
UNHCR(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교육과 생계에 큰 타격을 받은 수 밖에 없는 난민 가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이번 장학사업을 재단법인 동천과 협력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동천은 올해 6월에도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의 후원으로 난민,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탈북민가정을 대상으로 제11기 동천 장학생 39명을 선발하였고, 이번 추가 선발한 10명의 난민 가정 학생을 포함해 총 49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동천은 연말에도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 협력하여 동천 난민 장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찾고 있습니다.
2009년 6월 17일 설립된 동천은 설립 직후인 2010년부터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구성원들과 함께 소외계층 가정의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매년 장학생들을 선발하고 지원해 왔습니다. 올해까지 11년 동안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구성원들과 동천의 후원으로 총 358명의 장학생에게 총 10억여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동천은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장학생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