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2019 제5회 더불어 함께 자선바자회 및 경매 >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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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동천은 우리 사회 소수자와 소외계층, 그리고 그들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 공익단체들을 위해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 선정, 공익단체 지원사업, 공익변호사 양성, 예비법조인 대상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공모전, 장학사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임직원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자선음악회 및 인권 옹호를 위한 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bkl 봉사활동 | [현장스케치]2019 제5회 더불어 함께 자선바자회 및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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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1 작성일19-12-09 11:36 조회1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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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회 더불어 함께 자선바자회  

 20191125일부터 28일까지 동천은 태평양 구성원들과 함께 5회 더불어 함께 자선바자회 및 온라인경매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태평양과 동천이 5번째로 진행한 이번 바자회 및 경매는 법무법인 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의 임직원들이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은 기부하고, 자신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은 사갈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누군 가에게는 잉여인 물품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품이 되고, 그 물건들을 판 금액은 재단법인 동천을 통해 장학금과 NPO지원사업에 사용되는, 여느 바자회와는 조금 다른 성격의 바자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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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바자회를 위해, 재단법인 동천에서는 한 달 전부터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 우선 사내 공고를 통해서 다양하고 수 많은 물품을 기부 받았습니다. 태평양과 동천 구성원들은 작은 사무용품부터 시작하여 매우 큰 스포츠 용품, 그리고 값비싼 그림까지 매우 다양한 물품을 기증하였고, 바자회 개최 즈음에는 총 750여개의 물품들이 모였습니다. 이 물품들은 성공적인 바자회 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됐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바자회에 나와있는 물품이 많다고 해서,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한 달 전부터 많은 물품을 기부한 사람들뿐 아니라 수많은 물품을 운반해주었던 많은 직원들, 그리고 물품을 관리하고 전반적인 바자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썼던 동천의 직원들이 있었기에 성공적인 바자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현장바자회가 열리기 전, 1125일부터 27일 자정까지는 온라인 경매가 열렸습니다. 댓글을 통해서 경매방식으로 물건에 입찰하고, 가장 고가의 가격을 매긴 사람에게 물건을 낙찰하는 행사였습니다. 온라인 경매에도 많은 구성원들이 참여했고, 온라인 경매로 많은 물품이 팔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경매로 올라가지 않은 물품과 경매를 통해서 팔리지 않은 물품은 다시 27일부터 28일 진행했던 자선바자회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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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자회에서

 처음 인턴으로 바자회를 준비하며, 작은 바자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에게 쓸모 없다고 해도 과연 사람들이 값비싼 물건들을 기부할까?” 라는 의문도 있었고, “업무시간에 진행되는 바자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까?” 라는 의문도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의문들은 바자회가 시작한지 채 1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바자회장을 가득 채운 물건들을 보면서, 그리고 점심시간과 휴식시간을 이용해서 바자회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기우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자회가 진행되는 이틀간 현장에 계속 있으면서 제가 가장 크게 느낀 바는, 더불어 함께 바자회가 갖는 의미가 여느 바자회보다 크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우선, 바자회에 진열되어 있는 모든 물품들이 자발적인 기부로 바자회장에 올려진 물품들이었습니다. 금전적인 대가를 바라고 바자회에 내놓은 것이 아니었고, 가격과 상관없이 나에게는 필요 없는 남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있는 어떤 사람도 이 좋은 뜻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준 행사였기 때문입니다.

 

물건을 사가는 사람들 역시 일반적으로 물건을 구매하듯 소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바자회가 가진 깊은 의미에 동참하고, 구매금액이 동천의 장학금 사업 및 NPO 지원사업에 사용된다는 것을 알고 힘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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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자회를 마치며

 어떤 물건들은 창고에 몇 년을 썩다가, 쓰레기로 버려지기도 했을 것입니다. 또 어떤 물건은 본인에게도 매우 소중하고 값지지만 공익적인 방향으로 사용되기 위하여 나온 물건도 있을 겁니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는 물건들 모두가 한가지 좋은 방향으로 쌓여간다는 점에서, 이 행사가 계속해서 이어져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많은 기증 물품들이 있더라도 바로 옆에서 고생하시는 남준일 팀장님과 구대희 팀장님, 간사님, 그리고 다른 PA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보다는 부족한 바자회가 됐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밤늦게 까지 흘린 땀이 좋은 결과로 이루어진 것 같아 뿌듯함까지 듭니다.

 

바자회가 끝난 늦은 밤 시간까지, 바자회 장소 뒷정리와 남은 물품에 대한 정리로 늦은 시각까지 다들 힘을 내주었습니다. 바자회를 통해서 팔리지 않은 남은 물품들은 항목별로 분류하고 기부할 수 있는 것들을 추려서 이 물품들이 더 필요한 기관에 기부할 것 입니다.


 

재단법인 동천

김태연 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