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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은 우리 사회 소수자와 소외계층, 그리고 그들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 공익단체들을 위해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 선정, 공익단체 지원사업, 공익변호사 양성, 예비법조인 대상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공모전, 장학사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임직원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자선음악회 및 인권 옹호를 위한 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익변호사 양성 |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예비법조인들의 제안, 2018 공익인권 활동 프로그램 제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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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9-02-28 12:38 조회2,5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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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동천은 2월 12일(화)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제2별관 아카데미실에서 <2018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제안대회 최종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예비법조인들의 공익인권활동 참여와 새로운 공익인권 활동 프로그램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한 이번 제안대회 최종심사에는 1차 심사를 통과한 건국대, 고려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등 다수의 법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예비법조인 6개 팀이 참가해 자신들이 기획한 공익·인권 활동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우수 제안에 대해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년 12월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발표팀은 지난 1월 한 달간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변호사 및 시민사회 활동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자신들이 기획한 제안서를 발전시키고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천은 각 발표팀이 제안한 프로그램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각 팀마다 어드바이저 변호사와 멘토활동가를 추천하고, 멘토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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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최종심사에 참여한 6개 예비법조인 발표팀은 <시민단체 대상 법률 교육 및 지원>, <취업준비 중인 장애인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 <청소년 성폭력 피해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뉴미디어 법률교육>, <청소년을 위한 노동법률보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법률지원>, <이주민을 위한 올인원 정보 플랫폼 구축> 등 자신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에 대해 심사위원과 다른 예비법조인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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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발표가 끝난 후 가장 뛰어난 프로그램을 제안했다고 평가 받은 <청소년 성폭력피해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뉴미디어 법률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한 건국대 로스쿨 <셰르파>팀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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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를 이어 서울대 로스쿨 <도레미>팀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법률지원: 버비버디> 프로그램과 성균관대 로스쿨 <컴파스>팀의 <이주민을 위한 올인원 정보 플랫폼 구축> 프로그램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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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은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을 수상한 2팀에는 각 100만원씩의 상금을 전달하고, 우수 제안팀들이 실제 프로그램 진행을 희망할 경우 활동의 타당성을 검토한 후 각 팀 당 최대 300만원의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진행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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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아시아의친구들 김대권 대표는 “6개 발표팀이 제안한 모든 프로그램이 공익인권지향과 독창성 측면에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뛰어나 심사위원들 사이에 뜨거운 토론이 있었다”며, “예비법조인들의 입장에서 실제로 프로그램을 실현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심사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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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셰르파>팀의 윤재은 팀장은 “이번 제안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깊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또한 이번 제안대회를 통해 같은 예비 법조인들 중에 인권 옹호의 길을 걸어가는 동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 여러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는 법조인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동천은 2010년부터 작년까지 7회에 걸쳐 35개 예비법조인 활동팀을 선발하여 예비법조인들이 공익인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고,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 변호사들이 멘토링을 지원해 왔다. 올해에는 예비법조인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학업과 병행하여 진행하는 방식으로 예비법조인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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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동천과 태평양은 예비법조인들이 공익인권 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공익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익법조인의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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