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공익법총서 3편 <이주민법연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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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7-06-29 00:00 조회2,010회본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은 지난 6월 8일(목) 오후 2시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제2별관 11층에서 공익법총서 3편 <이주민법연구>의 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이주민법연구>의 집필진과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 동천 구성원 등이 참석하여 국내 이주민의 인권옹호를 위한 다양한 연구의 결과물이 출판된 것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공익법총서 3편 <이주민법연구>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주노동자, 이주여성 등 이주민을 둘러 싼 여러 문제에 관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그 동안 연구해 온 성과를 담고자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관련 분야에서 꾸준히 연구를 계속해 온 학자들의 연구 성과 뿐만 아니라, 여러 현장에서 이주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익변호사들의 예리한 지적들을 비롯하여, 최근 이민행정과 이주민의 인권보호와 관련하여 첨예하게 문제되고 있는 주제들에 대한 여러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연구결과도 함께 수록할 수 있었습니다.
동천의 차한성 이사장님은 발간사를 통해 “이제 이주민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았다”며, “이번에 발간한 <이주민법연구>가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권리 보장을 위한 법정책적 논의를 촉진하는 밑거름으로 쓰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집필진으로 참여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소라미 변호사님은 “이주민 특히 이주여성들과 관련된 일을 오랜 시간 해오면서 그간 느낀 점들을 글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태평양과 동천에서 좋은 장을 마련해준 덕에 그 생각을 실현할 수 있었다. 공감 차원에서도 매우 의미있는 작업이었다. ”고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은 2015년부터 매년 다양한 분야의 공익활동과 그에 관련된 법 제도를 심도 있게 조명, 검토하기 위하여 ‘공익법 총서’를 발간해 오고 있습니다. 제1편 ‘공익법인연구’, 제2편 ‘장애인법연구’에 이어, 올해 공익법총서 제3편으로 ‘이주민법연구’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태평양과 동천은 향후 사회적경제, 난민, 북한탈북민, 여성청소년 등을 주제로 공익법총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