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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은 우리 사회 소수자와 소외계층, 그리고 그들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 공익단체들을 위해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 선정, 공익단체 지원사업, 공익변호사 양성, 예비법조인 대상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공모전, 장학사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임직원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자선음악회 및 인권 옹호를 위한 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타 | [현장스케치] 태평양-동천 공익인권 영화 상영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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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7-03-27 00:00 조회2,1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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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태평양-동천 공익인권 영화 상영의 날

지난 3 14일은 태평양-동천 공익인권 영화 상영의 날이었습니다. 태평양-동천의 구성원들이 함께 공익인권 영화를 관람하며 인권에 대한 따뜻한 감수성을 일깨우는 날입니다.   

 

 

이번 공익인권 영화는 바로 ‘재심’ 이었습니다. 경찰의 강압적 수사에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청년을 위한 재심 청구 과정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놀라운 점은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인데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으로 이 사건에 대해 다룬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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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 시간인 7시가 가까워오자 강남 메가박스 상영관에 태평양-동천 구성원 분들이 하나 둘씩 입장하셨는데요, 무려 70여명이 참석해주셨습니다. 공익인권에 대한 구성원 분들의 뜨거운 관심!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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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2시간 가량 상영되었는데 한 시도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영화가 끝나니 “어 벌써 다 끝났어?”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찰이 소위 돈 없고 빽 없는 한 소년에게 누명을 씌워 거짓 자백을 받아내고, 검사가 자신의 커리어에 오점을 남기지 않기 위해 진실을 은폐하는 과정들을 보며 과연 법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적용되고 있는지, 돈과 권력 앞에서 법이 제대로 기능하는 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법을 다루는 태평양 구성원들이기에 이런 시간이 더욱더 뜻 깊게 다가왔습니다.

동천에서는 9월에 다시 한번 공익인권 영화 상영의 날이 있을 예정입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외부 공익인권영화제에 개별적으로 참여하시는 경우에도 1인당 2장의 티켓을 지원해드리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태평양-동천 공익인권 영화 상영의 날 및 외부 공익인권영화제 참여 후 소감문을 작성해 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우수소감문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드리니 소감문 작성에도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동천PA 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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