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동천 청각장애인과 함께 풀어가는 법률교육 재능기부 >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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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은 우리 사회 소수자와 소외계층, 그리고 그들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 공익단체들을 위해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 선정, 공익단체 지원사업, 공익변호사 양성, 예비법조인 대상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공모전, 장학사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임직원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자선음악회 및 인권 옹호를 위한 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bkl 봉사활동 | 태평양, 동천 청각장애인과 함께 풀어가는 법률교육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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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6-08-29 00:00 조회2,2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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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 한 달간 주 1회 <청각장애인과 함께 풀어가는 법률 토크(TALK)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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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과 함께 풀어가는 법률 토크(TALK) 프로그램>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어 갑작스런 사고발생 시 가해자로 몰리거나 혹은 다양한 범죄의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청각장애인들에게 일상적 법률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각장애인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이런 목적에 맞게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의 이상철, 윤정노, 이한길, 유재규 변호사가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해 경제, 교통사고, 직업, 장애인 관련 법률 등 일상생활을 하는데 꼭 필요한 법률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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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공익인권단체 사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하반기에 처음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법률지원 사업을 지원하였습니다. 그 이후 태평양과 동천은 청각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법률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서울농아인협회 구로지부와 협력하여 이번 상반기 교육을 진행하였고 오는 11월(11월 9일~11월 30일)에도 추가 교육을 실시 할 예정입니다.
이번 교육을 함께 진행한 서울농아인협회 구로지부의 관계자는 “과거에는 청각장애인들이 법은 어렵고 실생활과 동떨어진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법률교육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으나, 시대가 바뀌면서 법률교육에 대한 욕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러 청각장애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되었다.”고 이번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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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번 법률교육 프로그램을통해 앞으로 더 많은 청각장애인들을 만나고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