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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은 우리 사회 소수자와 소외계층, 그리고 그들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 공익단체들을 위해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 선정, 공익단체 지원사업, 공익변호사 양성, 예비법조인 대상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공모전, 장학사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임직원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자선음악회 및 인권 옹호를 위한 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타 | [현장스케치] 공익법총서 2권 <장애인법연구> 출판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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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6-06-28 00:00 조회2,4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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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공익법총서 출판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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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7일, 재단법인 동천의 설립기념일을 맞아 공익법총서 제 2권 <장애인법연구>의 발간을 축하하고, 태평양과 동천이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했던 의 우수논문 수상자를 축하하는 출판기념회가 있었습니다.동천>
이번 행사에는 태평양의 김성진 대표변호사님, 동천의 차한성 이사장님, 강용현 이사님 외 공익활동위원회 변호사님들과 편집위원회 변호사님들이 참석해주셨고, 이번 책의 집필진으로 수고해 주신 성균관대 김재원 교수님,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염형국 변호사님, 법무법인 지평의 임성택 변호사님을 비롯하여 장애인법연구회의 여러 회원 분들께서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또, 서울가정법원의 배인구 판사님을 비롯하여 김재원 군법무관님 등 우수논문 수상자들께서 참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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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기념하여 공익법총서 발간사를 준비하신 차한성 이사장님께서는 “이번에 출간된 <장애인법연구>에 실린 연구 내용이 장애인 관련 법제도에 대한 사회적 논의 촉진과 장애인 권익 옹호를 위한 법제도 도입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우수논문 수상자 시상이 있었습니다. <성년후견제도와 신탁>연구를 진행하신 서울가정법원의 배인구 판사님과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 48조에 따른 ‘법원의 구제조치’> 연구진(김재원, 최초록, 김구열) 중 공군군수사령부의 김재원 법무관님이 대표로 상장을 받으셨습니다. 배인구 판사님의 “그 동안 일을 하면서 연구도 함께 진행하느라 자녀들에게 신경쓰지 못한 경우가 많아 항상 미안했는데, 그 연구를 통해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아이들에게 조금은 자랑스러운 엄마가 된 것 같아 기쁘다”는 수상소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만인을 위한 노동사회의 유니버설 디자인> 연구를 진행하신 인터넷언론 비마이너의 김도현 발행인께서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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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수상자 및 집필진들간의 환담 시간에는 김성진 대표변호사님의 주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이 한 분씩 일어나서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그 동안 진행해왔던 연구의 성과물인 <장애인법연구>를 발간하며 느낀 생각이나 소감을 나누어주셨습니다. 15분 정도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갖고 마지막으로 기념 촬영을 하면서 이번 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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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간된 <장애인법연구>에는 공모전 수상작 논문 3편 이외에도 장애인법연구회와 태평양의 변호사들이 참여한 장애인 권리옹호 체계, 장애여성의 재생산권, 정신적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장애인의 웹사이트 접근권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담겨있습니다. 작년에 태평양과 동천이 발간한 공익법총서 1권 <공익법인연구>편이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주최한 2016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는데 이번에 발간하는 공익법총서 2권 <장애인법연구>도 그에 못지않게 우리 사회 장애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태평양과 동천은 계속해서 북한, 이주외국인, 난민 등을 주제로 매년 1~2권의 공익법총서 발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공익관련 분야에서 위와 같은 의미 있는 연구들이 계속 이루어지고, 그것을 통해 소수자들이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고 누릴 수 있는 세상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글 13기 인턴 김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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