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공익인권상 | [현장스케치] 제6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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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5-12-28 00:00 조회2,709회본문
지난 12월 10일 목요일 오후 3시 태평양 본관 강당에서 제6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올해의 수상자는 <난민인권센터> 입니다!^^
<난민인권센터는> 난민들과 함께 하며 난민의 인권 옹호와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비영리단체입니다. 수상자로 선정함에 있어서 고려된 난민인권센터의 구체적인 성과는, 난민신청지원 및 구금시설에 있는 난민신청자를 방문하는 등 난민들을 위한 상담 및 소송지원 등 다양한 난민 법률조력과, 국내 난민법 및 시행령 제정 및 이와 관련한 법제도 개선 등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3~4년이 걸리는 난민 신청 및 소송 기간 동안 난민신청자들에게 발생하는 주거, 출산, 육아, 질병, 사망 및 민형사상의 문제 등에 대해 직접적인 구호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난센의 김성인 국장님께서 차한성 이사장님으로부터 상패를 전달 받고 있습니다.
이사장님 및 심사위원 분들, 태평양 변호사님들, 그리고 유엔난민기구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더욱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난민인권센터의 멋진 구성원 분들이십니다. 참 행복해 보입니다^^
지난 7년간 수많은 난민들을 지원하며 훌륭한 활동가들을 길러 온 난민인권센터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다시 한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