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진로체험의 기적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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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5-06-29 00:00 조회3,301회본문
지난 6월 3일, 법률가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태평양으로 찾아왔습니다.
청소년진로체험의 기적은 청소년이 진로에 관해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태평양 변호사 또한, 바쁜 시간을 쪼개어 청소년진로체험의 기적에 자원하고 있습니다.
6월 3일에는대경중학교 학생들과 서동후 변호사님과 이여원 변호사님이 만남을 가졌습니다.
‘청진기(청소년진로체험의 기적)’의 1교시는 법과 친근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법을 거의 접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법은 어렵게 느껴집니다.
또 막상 법률가의 꿈을 가지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막연하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교시에는 청소년들이 법은 무엇인지, 또 법률가의 역할은 무엇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그림을 그려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서동후 변호사님께서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여정 속에서 겪었던 고민과 깨달음을 덧붙여주셨습니다.
‘청진기’ 2교시에는 이여원 변호사님께서 법률가의 구체적 업무 수행과 관련되어 수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법적 쟁점 잡기와 법문서 작성이란 무엇이고, 그것을 실습해보았습니다.
법적 쟁점과 법문서 작성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여하는지에 대해서,
이여원 변호사님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은 처음 접한 문제들임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법문서 작성에 참여하였습니다.
청진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러 소감을 말해주었습니다.
대경중학교 김태완(15), 한준(15)학생은 “법률가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실제로 변호사님을 만나보니깐 더 새로웠다.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번 수업이 진로에 큰 영향을 줄 것 같다.”
그리고 대경중학교 광현(14)학생은 “변호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물어보는 것에 대해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