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2013 제4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식 >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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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은 우리 사회 소수자와 소외계층, 그리고 그들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 공익단체들을 위해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 선정, 공익단체 지원사업, 공익변호사 양성, 예비법조인 대상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공모전, 장학사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임직원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자선음악회 및 인권 옹호를 위한 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태평양공익인권상 | [현장스케치] 2013 제4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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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3-12-27 00:00 조회2,8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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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식 현장스케치


 

 

동천은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공익 활동을 펼치는 단체 또는 개인에게 “태평양공익인권상”을 드리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다를 것 없이, 후보 신청과 공정하고 신중한 심사를 거쳐 제4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로 사단법인 나섬공동체 대표이신 유해근 목사님께서 선정되셨습니다. 따라서 지난 2013년 12월 10일, 한국타이어 빌딩에서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주셔서 시상식의 자리를 빛내주셨는데요, 먼저 심사위원장이신 한승헌 변호사님과 재단법인 동천 이정훈 이사장님 외 심사위원 김건식 교수님, 이현숙이사님, 김해성 대표님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천의 고문님과 이사님, 그리고 많은 변호사님께서 참석해주셨는데요, 유해근 목사님의 가족, 지인 분들께서도 직접 찾아와 주셨습니다.


    



간단한 동천 소개 영상과 나섬공동체 소개 영상이 재생되면서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이정훈 이사장님과 한승헌 심사위원장님의 축하인사가 전해졌고, 뒤이어 유해근 목사님께서 제4회 태평양공익인권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수년 전에 시력을 잃고, 손과 발이 되어주시는 사모님과 함께 나섬공동체를 꾸려오신 유해근 목사님의 선행 그 이상의 아름다운 자취가 다시 한 번 세상에게 인정받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어 유해근 목사님의 감사 인사가 전해졌는데요, 이번 수상을 통해 받게 되는 상금 일천만원은 모두 재한몽골인학교 건설비용으로 감사히 쓰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섬공동체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일들을 담담하게 말씀해나가시는 목사님을 보며 많은 반성과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감사인사 다음으로 필리핀지부대표 판카즈 카필라 씨께서 직접 축사를 해주셨는데요, 유창한 한국어로 진심으로 축하와 지난 시간 동안의 감사인사를 전하는 판카즈 카필라 씨의 진심이 전달되었습니다. 

 


                                                     


목사님의 감사인사 다음으로 필리핀지부대표 판카즈 카필라 씨께서 직접 축사를 해주셨는데요유창한 한국어로 진심어린 축하와 지난 시간 동안의 감사인사를 전하는 판카즈 카필라 씨의 깊은 마음이 전달되었습니다.
 


                                         

          
우리 세상에서 아름다운 일을 하는 귀한 분들을 직접 뵙고, 또 그 분들께 뜻 깊은 상을 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뻤던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에 앞장서는 분들께 더욱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셔서 시상식을 한층 더 빛내주신 많은 변호사님, 이사님, 그리고 고문님과 나섬공동체 분들께도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제10회, 20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가 탄생하는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인턴 김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