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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협력하여 난민, 이주외국인, 사회적경제, 장애인, 북한/탈북민, 여성/청소년, 복지 등 7개 영역에서 사회적 약자가 인권침해 및 차별을 받는 경우와 공익인권 단체의 운영에 있어 법률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 공익소송 및 자문을 포함한 법률지원, 정책·법 제도 개선 및 연구, 입법지원 활동 등 체계적인 공익법률지원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주외국인 | 모든 아동의 출생등록을 위하여, 보편적 출생신고 네트워크 "2019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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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9-12-10 18:09 조회1,7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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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출생신고 네트워크”가 지난 10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수여하는 ‘2019 대한민국 인권상’ 단체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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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는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우리 사회의 인권 보호 및 신장을 위해 노력해 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여해왔습니다. 이번에 보편적 출생신고 네트워크는 이주민을 포함한 모든 아동의 출생등록이 제도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2015년도부터 토론회, 법제도 개선 추진, 법률 지원 및 대중 캠페인 등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해온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시상식은 세계 인권의 날인 12월 10일을 맞이하여, 서울 페럼홀에서 개최되는 ‘2019년 인권의 날’ 행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보편적 출생신고 네트워크를 대표하여 미얀마 국적의 난민인정자로 한국에서 출생한 조슈아 군(18)이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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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보편적 출생신고 네트워크는 다가오는 12월 18일 오후 3시에 한국걸스카우트연맹 대강당에서 영화 '가버나움' 상영회와 시네마토크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영화를 통해 출생등록이 되지 않아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아동들이 처한 비극적인 현실을 소개하였습니다.

 

보편적 출생신고 네트워크 참여 단체(14개): 공익법센터 어필,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국제아동인권센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아동인권위원회, 뿌리의집, 사단법인 두루, 세이브더칠드런,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엔난민기구,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 재단법인 동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플랜코리아

 

※ 보편적 출생신고 네트워크 홈페이지 http://www.ubrkorea.org/, https://www.facebook.com/ubrcampaignkorea

 

정우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의 축하 영상 메시지: https://youtu.be/mBQhr9_k0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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