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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협력하여 난민, 이주외국인, 사회적경제, 장애인, 북한/탈북민, 여성/청소년, 복지 등 7개 영역에서 사회적 약자가 인권침해 및 차별을 받는 경우와 공익인권 단체의 운영에 있어 법률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 공익소송 및 자문을 포함한 법률지원, 정책·법 제도 개선 및 연구, 입법지원 활동 등 체계적인 공익법률지원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주외국인 | 제1회 전국이주인권대회 참가 및 발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재단법인 동천1 작성일19-08-22 10:41 조회1,6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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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이탁건, 권영실 변호사는 8월 20일-21일 양일 간 열린 전국이주인권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인종차별 철폐와 이주인권 보장의 목표를 위해 활동하는 모든 활동가들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약 200여명의 활동가, 변호사의 참가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탁건, 권영실 변호사는 대회 기획 단계에서부터 결합하여 프로그램 기획 및 실무 준비에 함께 하였고, 각 이주아동의 체류권, 지역인권조례의 가능성에 대해 발제하기도 하였습니다.

 

참가한 모든 활동가들은 폐회식에서 아래와 같은 목표를 채택하였습니다.

 

하나, 인종차별과 혐오를 철폐하고 이주민의 보편적 권리를 위해 연대를 강화하고 활동한다.

하나, 사업장 이동의 자유와 대안적인 이주노동 제도, 이주민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활동한다.

하나, 이주여성의 안정적 체류 보장을 실현하고,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없애기 위해 활동한다.

하나, 동포 이주민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동등한 권리 실현을 위해 활동한다.

하나, 난민법 개악을 막고 난민으로 인정받을 권리, 강제송환금지와 생존권 보장을 위해 활동한다.

하나, 이주아동의 보편적 출생등록, 의료, 체류, 교육 등 기본권 보장과 보호를 위해 활동한다.

하나, 건강보험 개악 등 이주민 차별을 없애고 사회보장에 대한 권리 실현을 위해 활동한다.

하나, 미등록 이주민 강제 단속추방 및 구금에 반대하고 합법화 정책을 위해 활동한다.

하나, 이주민의 스스로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지위 향상, 영향력 확대를 위해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