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과 동천,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무료 법률 방문상담 실시 > 공익법률지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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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률지원활동

동천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협력하여 난민, 이주외국인, 사회적경제, 장애인, 북한/탈북민, 여성/청소년, 복지 등 7개 영역에서 사회적 약자가 인권침해 및 차별을 받는 경우와 공익인권 단체의 운영에 있어 법률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 공익소송 및 자문을 포함한 법률지원, 정책·법 제도 개선 및 연구, 입법지원 활동 등 체계적인 공익법률지원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여성ㆍ청소년 | 태평양과 동천,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무료 법률 방문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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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5-08-17 00:00 조회2,6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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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의 소속 변호사들은 
8월 10일 월요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실시하는 
월요법률상담(오후 5시~7시)에 참여하여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무료법률상담을 제공합니다. 

태평양과 동천이 참여하는 한국성폭력상담소의 월요법률상담은 
bkl 공익활동위원회 여성•청소년 분과위원회 소속 변호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한국성폭력상담소의 활동가와 공동으로 피해 여성 청소년의 권리보호 및 2차 피해 예방교육에도 힘쓸 생각입니다.

상담에 참여한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 서정문 변호사는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는 변호사의 사명을 실천함과 동시에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의 정신을 구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보람이 있었다. 
상담 시 성폭력 피해자들의 입장에 서서 인권을 보호하고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피해자들에게 생소한 법률 용어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의 이혜정 활동가도 이번 상담에 대하여 “상담소의 월요법률상담을 통하여 
상담에 참여한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법적 권리 보장과 인권이 회복되고, 
참여하는 변호사님들의 성폭력에 대한 감수성 재고와 함께 피해자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태평양과 동천은 2013년 이전까지는 몇몇 관심 있는 변호사들이 
성폭력 피해여성을 위한 법률지원 활동을 개인적으로 수행해왔지만, 
2013년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에 정식으로 여성/청소년 분과위원회가 신설되면서 
성폭력 피해여성 및 인신매매 피해여성, 성매매 피해 청소년 지원 등 
여성과 청소년의 인권옹호를 위한 법률자문, 제도개선, 입법지원, 법률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무료법률상담 외에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인권침해를 받고 있는 여성과 청소년 등을 위한 
공익법률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